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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이재영 이다영, 여자배구 국대 자격 무기한 박탈
'학폭 가해자' 이재영 이다영, 여자배구 국대 자격 무기한 박탈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학폭)을 저지른 것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의 국가대표 자격이 무기한 박탈됐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전문체육, 생활체육 및 국가대표 운영 단체로서 이번 학교폭력 사태로 인해 많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재영과 이다영을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도쿄올림픽 등 향후 국가대표 선수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 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존중하고 준수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국가대표팀에 임할 수 있는 지도자와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했다. 배구선수..
2021. 2. 1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