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유정호 씨

새벽에 극단적 선택 시도

구급대원 경찰 출동 구조

공황장애 불안장애의 근원

 

사람 돕다가 인간이 쓴 가면에 놀라 충격

26살 어린 나이에 당해서 충격이 더 클 듯

선행 콘텐츠로

100만 구독자를 넘으며

큰 인기를 얻은 유튜버

유정호 씨가 오늘 새벽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글을 이상하게 쓰는 것을

발견한 네티즌들이 연락해

아내가 신고 문자를 발견하고

구급대원과 경찰이

그를 무사히 구조했다.

자신을 ‘퇴물’이라고 말한 것에서

공황장애 불안장애 심각해 보인다

‘자존감 결여+우울증’

실제 상황보다 자신의 처지를

더 비관하고 있다

100만 유튜버 유정호 씨새벽에 극단적 선택 시도 구급대원 경찰 출동 구조

구급대원과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상황이

급박했다고 한다.

22일 유튜브 엠마오 연구소는

“유정호 씨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아파트에서 발견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 밝혔다.

충격+원망+한+분노 등 상처 받은

충격에서 비롯되는 공황장애 & 불안장애

유 씨의 아내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다행히 구급대원 분들과

경찰관 분들의 도움으로

발견해서 응급실에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새벽에 페이스북에

“사랑했다. 고마워, 내 친구들.

나 정말 너희들 친구로 생각했어.

10년간 사람 도우면서 나는

끝까지 나를 안 챙겼네.

미안해. 그래도 내 친구

해줘서 고마워. 나 친구 없잖아.

유명할 땐 다 도움 구하더니

퇴물 되니까 도움을 못 받네......”

라는 글을 올렸다.

유명 유튜버 유정호 씨 오늘 새벽 극단적 선택 시도

구급대원 출동 구조

10년간 나 좋아해 줘서고마워 더 이상 힘이 없어

 

그는 딸 이름을 부른 뒤

“아빠는 널 너무 사랑했어.

아빠가 못나서 미안해.”

라고도 말했다.

유 씨의 글은

맞춤법이 엉망이었다.

그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오타를 많이 쳐서

제대로 읽기 힘든 글에

네티즌들은

“혼자 두면 안 될 상황인 것 같다”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네티즌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유 씨는 다행히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

유씨 아내는 남편이

글을 올린 지 40여 분이 지나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며

남편이 무사하다고 전했다.

“정호 씨 아내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구급대원 분들과

경찰관 분들의 도움으로

발견하여 응급실에 있습니다.

저도 잘 살펴야 했었는데...

더 이상 신고는 자제 부탁드리고

저도 정신이 없어 남편이 깨어나면

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유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었다”

며 유서 형태의 영상을 남겼다.

최근 유씨는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유씨는 지난 2019년 11월

“1년 동안 아이 치료비가

없다는 등의 도움을 요청했던

사람에게 도움을 줬는데

거짓이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 후 심한 공황발작과 함께

틱 장애와 각종 병들이 생겼다.”

며 방송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유정호 씨는 학교 폭력 피해자 돕기,

중고나라 사기꾼에게 사기 치기 등

선행을 자처하는 콘텐츠를 게재해

100만 구독자 유튜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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