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업자 1세대의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별세했습니다. 

 

현대 창업 1세대 그룹의 마침표

현대 그룹 1세대 6남 1녀 가운데 정주영 명예회장이 2001년 타계한데 이어, 정세영, 정순영, 정인영, 정희영, 정상영 명예회장을 끝으로 현대 창업 1세대 그룹분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명언을 남긴 정주영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현대자동차 등 계열사들을 설립하면서 현대를 국내 재계 서열 1위로 끌어올린 한국 근대화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마지막의 별 정상영 KCC 명예회장은 1958년 KCC를 창업했습니다. 

 

현대그룹 2세대를 넘어 3세대의 시대

현대가는 2000년대 초반 경영권 승계를 2세대로 넘어간데 이어 2021년 3세대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제벌가의 3세대에는 큰 사건들이 터지며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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